본문 바로가기

핑빛의 건강한 집밥이야기

새우 부추전, 비오는날 지글지글 기름냄새 부추전, 부추부침개 만드는법

728x90
반응형
SMALL


주말 아침 늦잠 자고 일어나 보니 비가 내리네요.
봄비소리 들으려 창문 활짝 열었다가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깜짝 놀라 닫고 주방으로 출근합니다.

때마침 얼마 전 사다 놓은 부추 한 단과 부침가루가 있으니 냉동실 새우 해동해서 막내아들이 좋아하는 새우부추전으로 아점을 대신합니다. 🍤 🦐
재료를 씻고 다듬어 부쳐주기만 하는 간단한 요리니 만들어드셔 보세요. 오늘같이 비 오는 날씨에 다른 메인메뉴 부럽지 않게 꿀맛입니다. 😋

새우 부추전 만들기

 

 


재료 :

° 부추 한주먹
°새우 7마리
°부침가루 300g
°당근 1/3개
°애호박 1/2개
°양파 1개
°소금 1 티스푼
°카놀라유(식용유 종류)
°물 500ml

 



1. 흐르는 물에 부추를 깨끗이 흔들어 씻어줍니다.


2. 씻어서 물기를 뺀 부추를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3. 애호박과 당근, 양파를 채 썰어줍니다.
(양파는 사진을 못 찍었지만 똑같이 채 썰어 준비합니다.)


4. 부침가루에 물을 넣고 잘 풀어줍니다.
반죽이 좀 묽어야 바삭하게 잘 튀겨집니다.


5. 찬물에 담가 해동한 새우는 꼬리 부분을 자르고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6. 준비해 둔 반죽에 채 썰은 야채를 넣고 버무립니다.


7. 중불로 팬을 달군후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줍니다. 새우를 위에 토핑 해주세요.


8. 뒤집기 전 부침개 테두리 쪽에 기름을 한 바퀴 더 두르고 뒤집어줍니다.
그래야 양쪽 모두 바삭하게 부쳐집니다.

노른 노릇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죠.😋



9. 보통 오징어를 자주 넣고 부추전을 해 먹었었는데 마침 오징어가 똑 떨어지고 새우만 있어서 새우를 넣고 해 보니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씹히는 부추전도 너무 맛있네요.
🦐🍤🦐🍤


 


비 오는 날 새우 부추부침개는 무조건 맞았다!

간단하게 해 드실 수 있는 맛있는 요리예요.
맛있게 해 드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728x90
반응형
LIST